■ 진행 : 윤재희 앵커 <br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이민당국의 우리 국민 구금 사태 먼저짚어보겠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에 따르면 다행히 석방 교섭은 마무리 된 것 같고요. 이제 행정절차만 남은 거죠? <br /> <br />[차재원] <br />고위급 간의 논의 끝에 조속하게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아마 이분들이 돌아오는 날짜가 빠르면 수요일 정도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는 여기에 따라서 전세기를 띄우는 그런 상황입니다마는 사실 이 문제가 길게 갈 사안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고 정말 분통이 터질 수밖에 없는 거죠. 우리가 수조 원의 돈을 들여서 미국의 제조업 부활을 위해서 이렇게 도와주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이렇게 뒤통수를 칠 수 있느냐, 이러한 부분들인데 사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미국도 내심 당황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단속 공무원들이 할 일을 했다는 식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기대로서 저버리는 그런 꼴이 된 상태고요. 그리고 이런 사안 자체가 일본 같은 경우도 미국에 상당한 투자를 할 생각이잖아요. 일본 기업들 같은 경우도 상당히 내심 긴장할 수밖에 없고 이런 부분들이 미국의 조야에서도 상당한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올해 최대의 국정목표 중의 하나가 불법이민자 추방이고요. 기본적으로 자신이 설정해 놓은 목표가 올해 100만 명을 추방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실적을 채우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무리한 단속에 대해서도 본인은 겉으로는 상당히 격려를 할 수밖에 없지만 내심으로는 본인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또 하나가 제조업의 부활인데 이런 식의 무차별한 단속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아마 빨리 수습에 미국 정부가 나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씨듭니다. <br /> <br /> <br />워낙에 단속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808364695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